
본 게시글은 학부 '생물정보학' 강의를 수강한 내용을 토대로 이해한 바를 정리하였습니다. 흐름 잘타야 한다. 여기를 잘 이해하느냐가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Neverthe1ess 우리는 수능의 민족.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수능을 치르고 대학교에 입학했다. 우리는 공부를 더 잘하고 싶다. 우리는 각자 개개인이 공부하고 싶은 과목이, 잘하는 과목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과목도 공부해야 했다. 그랬기에, 우리의 성적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와 달리 대학교에서는 우리가 듣고 싶은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다.(물론 빠른 클릭과 타이밍을 재는 능력은 필수.) 공부를 오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

본 게시글은 학부 강의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를 수강한 내용을 토대로 필자가 이해한 점들을 정리하였습니다.Sequencing(시퀀싱, 염기서열 분석) DNA sequence RNA sequence Sequencing의 역사 1977년 Sanger의 Sanger method 개발분자생물학이라는 학문이 생기면서 우리는 DNA 서열을 모르면 분자생물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그 가장 흔한 Cloning 실험 조차도 우리는 서열을 모르면 진행할 수 없다. 우리가 배우는 Enzyme site. 제한 효소가 자르는 자리를 알기위해서는 Sequencing 기술이 있기에 가능하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행해왔던 실험은 모두 sequencing이라는 기술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든 학문이 ..

본 게시글은 학부 수업 '세포생물학(Cell Biology)'을 토대로 필자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2.1 The Molecules of Cells Chemical bonds(화학 결합)공유 결합(Covalnt Bonds)원자 간의 가장 강력한 상호작용전자 쌍을 공유단일 결합 : 전자 한 쌍을 공유이중 결합 : 전자 두 쌍을 공유, 단일 결합보다 강력비극성 공유 결합(Nonpolar) : 전자를 균등하게 끌어당김극성 공유 결합(Polar) : 전자에 대한 끌어당김이 불균등 이온 결합(Ionic Bonds)전자가 공유되지 않고 한 원자핵으로 완전히 이동양이온과 음이온 사이의 정전기적 인력으로 형성 수소결합(Hydrogen Bonds)양전하를 띤 수소 원자와 음전하를 띤 질소 또는 산소 원자 사이..

본 게시물은 학부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강의를 토대로 필자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바이오 빅데이터의 생산 과정 Large datasets generated by complex equipmentData management - storage, transfer, data transformation : domain of Information TechnologyData analysis - mapping, assembly, algorithm scaling : domain of Computer ScienceStatistical challenges - traditional statistiscs is not well suited for modeling systematic errors o..

본 게시글은 학부 '세포생물학' 강의를 토대로 필자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1.1 The origin and Evolution of Cells Learning Objectives Explain how the firsh cell originated.Describe the major steps in evolution of metabolism.Illustrate the structures of eukaryotic and prokaryotic cells.Outline the evolution of eukaryotic cells and multicellular organisms. 세포의 탄생 최소 38억년 전, 대략 지구가 생겨난 지 7억 5천만 년 후에 태어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간단한 유기..

나는 누구인가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때. 말하고 움직이고 웃고 울고..빅뱅이라는 거대한 한 사건을 시작으로 어떻게 잡다한 물질들이 모이고 모여 이렇게 말도 안되는 문명을 창궐하게 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었는가.정말 신의 섭리에 따라 흘러갔을 수도 있다. 세포가 탄생하기 전까진. 모두가 신의 뜻에 따라 흘러갈 때,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려 하는 존재가 나타났다. 바벨탑을 만들어 그와 동등해져 보려고 했고,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을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살려내기도 하였으며, 더운 여름에는 시원함을, 추운 겨울에는 따뜻함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일들을 오로지 세포들이 모여 이루어 낸 작품이라는 것은 생물학을 배우는 나로써도 납득하기 어렵다. 어쩌면 프로메테우스의 불은 세포가 아니었을까?

본 게시글은 학부에서 진행되는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수업을 수강하며 필자가 이해한 바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나에게 있어 기초과학은 말그대로 '기초' 과학. 원론적인 내용들을 탐구하고 밝혀내는 학문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이를 탐구하는 방법 또한 매우 고전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수많은 피펫팅과 검출의 반복으로 끝내 어떠한 매커니즘을 알아내는... 진정한 낭만의 학문이라 생각했다. 그 기다림이 낭만이고 그 결실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과학이라 믿었다. 하지만 세상은 매우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컴퓨터는 우리의 삶에 거의 대부분 녹아들었고 연구활동 또한 예외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제는 컴퓨팅 자체는 별개의 학문이 아닌 모든 학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주기 위한 매개체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의 낙 중에 하나는 먹는 것이 아닐까. 심지어 우리의 3대 욕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애초에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우리가 일하는 이유도 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닌가! 우리가 그토록 맛집을 찾아 떠날만큼 맛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음식을 느끼는 것은 그 코를 찌르는 맛있는 냄새와 뒤통수를 탁 치고 들어가는 맛이었다. 그렇기에 이 맛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이 세치 혀와 코는 우리에게 너무도 고마운 존재이지만.. 단지 이 쾌락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터. 맛(Gustation)과 냄새(Olfacation)는 음색, 친족, 짝, 방향을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맛과 냄새는 상태 체크를 위한 checkpoint로서의 역할이다. 동물..

점점 미시세계에 가까워질 때는 뼛속까지 이과라 믿는 나도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건가 싶다. 왜 철학이 만물의 근원을 다루는 학문인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더라. 아니면 그냥 잡생각이 많아지는 건가. 공부나 하자. 결국 내가 원하는 건 에이쁘...읍읍 말그대로 'Molecular' biology. 생물학은 분자적인 관점에서 배우는 것. 정확히는 구조, 기능, 신체 내의 분자들의 상호작용을 배운다. 그 분자의 상호작용은 생물 내의 대사일 것이다. 거기에는 DNA. RNA와 같은 유전자부터 수많은 단백질까지. 우리는 Molecular biology를 배우면서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유전인자(Genetic/Hereditary)가 무엇일까?(What is genetic material?) 유전인자의 구조..

생각보다 화학적인 지식의 비중이 높다. 일반화학, 생화학을 미리 공부해놔야 수월할 듯 하다.

과학에서 완벽한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진리에 가까워질 순 있다. 과학에서도 완전한 참과 거짓은 없다. 계속 검증이 되는 과정을 거쳐서 이론에 가까워진다. 수업에서 하신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어쩌면 앞으로의 내 인생에 대한 조언 같기도 했다. 앞으로 직업을 위해서 내 자신을 계속 검증해나가야 하고 내 자신이 진정 되고 싶은 모습에 다가가야 할 것이다. 동물 생리학(Animal physiology)의 기본 : Introduction 생물학적 특성(Characteristics of living things) Organize themselves using energy and raw materials from their surroundings (metabolism) : 신진대사를 한다. Maint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