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학습할 데이터를 누가, 어떤 상태(state)에서 모아왔는가? On-Policy내가 직접 부딪히며 싸운다. 현재 내 상태, 내 실력(현재의 policy)으로 직접 환경과 부딪혀가며 얻은 경험 데이터만 가지고 학습하는 방식 자전거 타는 법을 떠올리자.한 쪽으로 기울어 내가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상황에 맞게 핸들을 트는 판단. 직접 페달을 밟다가 비틀거리는 순간에 그 즉시 내가 수정해가며 배우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학생(Student) 모델이 사진이 부족해 자기 멋대로 엉성한 3D Gaussian을 만들고, 그 엉성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돌려 렌더링을 해본다고 하자. 이때 자기가 직접 만든 엉성한 시점과 상태(On-policy trajectory) 위에서 "내가 만든 틀렸구..
분명 제대로 이해한 줄 알았는데... 왜 교수님 니즈를 이해 못하고 있는건가. 논문을 좀 깊이 읽어봐야 하나. 수학 지능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plug-in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서 가져가야겠다.
인턴 끝. 대학생 인생 중 가장 꽉찬 방학을 보냈다. 고단했기에, 무언가를 얻고 떠날 수 있었던 방학. 연구란게 너무 추상적인 작업 같다. 공부는 뭔가라도 했다라는 내 머리 속의 잔상이 있다. 연구는 그렇지 않더라고. 정말 치열하고 바쁘게 연구했다 한들 다시 돌이켜 보면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아무것도 한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날의 연속이었다. 단지, 내가 더 나아져 있기를 바라고만 있을 뿐이었다. 언젠가 바뀐 내 자신을 볼 수 있을까? 공부는 내 지식이 더 나아짐을 체감하게 해주지만연구는 내 지식이 부족함을 여실히 드러나게 해주었다. 가장 확실한 건 연구는 공부가 아니더라고.공부만 했다고 연구가 되는 것도 아니더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