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대학교 학부 수업 및 참고 교재인 '이제 시작이야! 컴퓨팅 사고력으로 인공지능까지 파이썬 - 전수진, 박주연, 김수환 공저 / 연두에디션' 을 토대로 필자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어렸을 때 그렸던 내 미래 시대의 시간이 지금 현재로 다가왔다. 2005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그 당시 미래 시대를 2019년 세계관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이 게시글을 쓰고 있는 2024년, 미래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 웨어러블 컴퓨터. 많은 게 현실이 되었다. ChatGPT는 수많은 포털사이트의 검색칸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워치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 녹아들어 효율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이 모든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18~19세기 초반, 증기기관의 탄생으..
이제 조악한 그림판으로 그만 그리자. 미술에는 Ddong손인 나에게 미다스의 손을 선사해주는 Python의 폼은 가히 미쳤다고 볼 수 있겠다. 스탠퍼드 버니의 keypoint 3차원 그래픽스를 찍먹해 볼 수 있었다 Libigl을 이용한다. Libigl은 전에 그래프를 그릴 때 사용하는 Matplotlib과 사용법이 비슷하다. 어지간한 건 전문가 선배님들의 코드들을 copy & paste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를 하기 위한 명령어가 두 가지이다. conda install -c conda-forge igl conda install -c conda-forge meshplot 여기서 조금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전에는 matplotlib과 같이 설치 코드는 pip을 사용했었는데 여기서는 conda..
나는 문서 작업을 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word를 자주 쓴다. 그런데 글을 써내려갈 때 내가 실수한 소소한 띄어쓰기, 맞춤법이 수정되며 쓰여진다는 것. 그게 참 맘에 들었다. 내가 간과하고 있던 맞춤법을 알때도 있고 말이다. However!!! 그 복잡한 코딩에서도 그런 천사가 있었더라 그것이 바로 포매터(Formatter) 포매터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설정에 들어가서 python format을 검색, 'Python > Formatting : Provider' 를 찾는다. Black Formatter를 설치해주려고 했지만 초반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나의 영원한 따거 ChatGPT에게 조언을 얻어보기로 했다. 당시에는 이 따거 형님의 선택지 많은 조언도 버거웠다. 하지만 Hongla..
내가 쓰던 Jupyter notebook과 같은 파이썬 인터렉티브 쉘은 코드 한 줄을 작성하고 엔터를 치면 바로 실행되어 결과가 도출되었다. 하지만 먼 훗날 내가 만들 프로그램들은 모두 한 줄의 코드들로만 만들어지진 않을텐데.. 명령들을 한 번에 세트로 만들고 실행을 시킬 수 없을까? 역시 컴퓨터는 전능하다. 없는게 없었다. 명령을 실행할 때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더라. 인터렉티브 모드(Interactive mode) 스크립트 모드(Script mode) 내가 전까지 엔터만 치면 바로 명령이 실행되었던게 interactive mode였기 때문이다. 그럼 Script mode를 써보자. 이렇게 파이썬 파일을 새로 생성하면 스크립트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언젠가 여기에 코드를 꽉 채워서 무언가를 만들..
전에 언급했듯이 Visual Studio Code는 통합 개발 환경이다. 디지몬이랄까. 컴퓨터 속 또 다른 세계의 느낌. 마치 태일이가 디지바이스로 현실에서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처럼. 이 프로그램을 켰을 때부터 이미 마음 만은 프로그래머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터미널을 만들어 보자. 새 터미널을 클릭해주자 영화에서 보던 것을 내가 이제 써먹으려고 하니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오른쪽에 powershell이라고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내가 알고 있는 cmd 즉 command prompt를 사용할 수 있지만 요즘은 powershell을 더 많이 쓴다고 한다. 둘의 차이가 무엇인고 하니, 나의 친절한 이웃 Chat GPT 형님은 이렇게 답을 했다. 그러니 지피티 형님 말씀대로 더 좋은 대안..
1. 커널과 쉘. 이 커널과 쉘은 모두 운영체제에서 나온 단어. 커널은 운영체제 깊은 곳에 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나라는 존재는 함부로 다가갈 수 없을 곳일터. 반대로 쉘은 운영체제의 겉에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영역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다가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쉘을 다루게 될 것이다. 2. 파이썬 인터렉티브 쉘(Interactive Shell) 말 그대로 Interactive. 나와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위한 작은 공간. 명령어를 입력하고 이에 결과를 보여주는 환경이다. 나는 실행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개발이 되는 것. 그 중에 나는 대표적인 쉘인 Jupyter Notebook을 사용한다. ※ 지금까지 나는 Visual Studio Code가 Inter..
파이썬을 배우기 위해 컴퓨터에 몇가지 세팅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초기 세팅을 해보았다. www.python.org Welcome to Python.org The official home of the Python Programming Language www.python.org 여기서 직접 설치해도 되지만 나는 미니콘다(Miniconda)를 설치했다. Anaconda는 용량도 크고 아무것도 없는 무일푼 상태에서 하나하나 필요한 파일들을 설치해보며 사용해봐야 더 와닿을 것 같았다. 필요한 파일들을 여기 업계에서는 모듈(module)이라 하더라. 이러한 Miniconda 같은 걸 '파이썬 인터프리터'라고 한다. 1. Miniconda 설치 구글에 Miniconda download를 검색하고 다운을 해주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컴퓨터에도 언어는 필요하다. 나는 사람이고, 컴퓨터는 기계다. 사람이 쓰는 언어가 있듯이 컴퓨터에도 자신만의 언어가 있다. 컴퓨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들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2진법으로 된 그들의 언어를 무슨 수로 모두 알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를 도와주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한다. 그래서 난 그 중에 파이썬을 공부하기로 했다. 파이썬은 무엇일까? 컴퓨터가 해야 할 일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나열해야 한다. 그 다음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명령어로 번역을 하고 그 명령들을 차례대로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도 어떻게 번역해주는지가 중요하다. 책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어느 출판사가 외서를 번역하냐 따라 우리가 같은 책을 읽어도 느낌이 다르다. 파이썬이라고..
import 문은 파이썬에서 모듈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모듈이란, 파이썬 코드가 담긴 파일을 의미하는데, 이 코드들은 변수, 함수, 클래스 등을 포함할 수 있다. import를 사용하면 다른 모듈에 있는 코드를 현재 작업 중인 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mport 문을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코드 재사용성: 자주 사용하는 함수나 클래스를 모듈로 만들어 두면, 이를 필요할 때마다 재사용할 수 있어 코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네임스페이스 관리: 모듈을 import하면 해당 모듈 내의 코드는 별도의 네임스페이스에 존재하게 된다. 이는 여러 모듈에서 동일한 이름의 함수나 변수를 사용하더라도 충돌 없이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import 문의 기본 사용법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