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THELESS

[Python] Visual Studio Code, 자 드가자

by Ungbae

전에 언급했듯이 Visual Studio Code는 통합 개발 환경이다. 디지몬이랄까. 컴퓨터 속 또 다른 세계의 느낌. 마치 태일이가 디지바이스로 현실에서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처럼.

 

이 프로그램을 켰을 때부터 이미 마음 만은 프로그래머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내가 공부하는 jupyter 파일은 아직 부끄러우니 모자이크

 

터미널을 만들어 보자.

위의 탭을 찾아보면 터미널 탭을 찾을 수 있다

새 터미널을 클릭해주자

윈도우 cmd와 비슷한 모습

 

영화에서 보던 것을 내가 이제 써먹으려고 하니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오른쪽에 powershell이라고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내가 알고 있는 cmd 즉 command prompt를 사용할 수 있지만 요즘은 powershell을 더 많이 쓴다고 한다. 둘의 차이가 무엇인고 하니, 나의 친절한 이웃 Chat GPT 형님은 이렇게 답을 했다.

볼 때마다 이 형님의 말씀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니 지피티 형님 말씀대로 더 좋은 대안인 powershell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프롬프트에 python을 입력하면 이렇게 버전도 확인이 된다. 원래는 내 파이썬은 3.11 버전이었으나 호환성의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다운그레이드를 해주었다. 너무 최신 파이썬 버전은 지양하자. 호환성이 완벽하지 않아 스탠퍼드 버니를 배울때 상당히 고생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처음엔 이 모습조차도 굉장히 까리했다!

 

그리고 python을 치는 순간! 오른쪽에 powershell은 python으로 바뀌었다. powershell에서 python으로 바뀌었다는건 이제 python 인터프리터 모드로 전환되었다는 것. 즉 이제부터 python의 함수, 명령어들을 컴퓨터는 인식할 수 있다. powershell에서 아무리 내가 아는 함수를 모조리 적은들, 이 친구는 알아먹지 못할 것이다. powershell 모드에서 아무리 내가 아는 hello, world를 출력해보려고 해도 이는 우이독경일 것이다. 나는 단순히 버전을 확인하려고 적은 것 뿐인데 이렇게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이 글은 홍정모연구실(Honglab.co.kr)의 강의 내용, 필자의 학부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포스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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