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쓰는 컴퓨터에도 언어는 필요하다. 나는 사람이고, 컴퓨터는 기계다. 사람이 쓰는 언어가 있듯이 컴퓨터에도 자신만의 언어가 있다. 컴퓨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들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2진법으로 된 그들의 언어를 무슨 수로 모두 알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를 도와주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한다. 그래서 난 그 중에 파이썬을 공부하기로 했다.
파이썬은 무엇일까?
컴퓨터가 해야 할 일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나열해야 한다. 그 다음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명령어로 번역을 하고 그 명령들을 차례대로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도 어떻게 번역해주는지가 중요하다. 책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어느 출판사가 외서를 번역하냐 따라 우리가 같은 책을 읽어도 느낌이 다르다.
파이썬이라고 하면 파이썬의 문법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파이썬의 문법을 번역해주는 번역 소프트웨어를 칭하기도 한다. 컴퓨터의 구조, 작동 원리는 늘 같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로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
그래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중요한 부분이다.
파이썬의 장점
문법이 간결해서 외우고 사용하기 쉽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초기에는 사소한 문법보다 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흐름에 집중해야 하는데 파이썬의 경우 실수가 많은 부분을 많이 배제했다. 그래서 본질에 접근하기 매우 용이하다.
그만큼 사용자가 많아져 커뮤니티도 발달했다.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그 결과 생산성이 높다.(컴퓨터보다는 인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파이썬의 단점
컴퓨터 자원의 낭비가 심한 편이다. 파이썬에서는 다른 언어에 비해 메모리를 많이 사용한다. 비효율적이다.
파이썬으로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다 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냥 하는 게 아닌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전문가들이 만든 것들을 잘 쓰고 활용해서 내 창의력을 가미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적화와 같은 그래픽스 분야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지금 나에게 이 분야에서 특출나고 싶다면 이것저것 막 만져보고, 인문학적 또는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보자!
이것도 언어다. 우리가 아기때처럼 아무 말 해보면서 배워야 할 것. 처음부터 잘하려 하지 말자.
이 글은 홍정모연구실(Honglab.co.kr)의 강의 내용, 필자의 학부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포스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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