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미시세계에 가까워질 때는 뼛속까지 이과라 믿는 나도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건가 싶다. 왜 철학이 만물의 근원을 다루는 학문인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더라. 아니면 그냥 잡생각이 많아지는 건가. 공부나 하자. 결국 내가 원하는 건 에이쁘...읍읍
말그대로 'Molecular' biology. 생물학은 분자적인 관점에서 배우는 것. 정확히는 구조, 기능, 신체 내의 분자들의 상호작용을 배운다. 그 분자의 상호작용은 생물 내의 대사일 것이다. 거기에는 DNA. RNA와 같은 유전자부터 수많은 단백질까지.
우리는 Molecular biology를 배우면서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유전인자(Genetic/Hereditary)가 무엇일까?(What is genetic material?)
- 유전인자의 구조는 어떻게 생겼을까?(What does the structure of genetic material look like?)
- 유전정보는 어떻게 전달될까?(How genetic information can be transferred?)
- 유전정보는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 걸까?(How genetic information can generate functional molecule? And how gene can be expressed?)
- 어떻게 유전정보의 표현이 조절되는걸까?(How the gene expression can be regulated?)
생명체가 뚝딱하고 생기진 않았을 것. 기원을 추적해 보았을 때 분자적인 해석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원시 대기 환경을 조성하고 실험을 해봐도 알 수 있다. 기본적인 분자들이 에너지들을 받아 반응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어 더 복잡한 분자를 이루게 되었다.
위 논문에서 언급되었듯이 수많은 분자들과 에너지의 합작으로 끝내 직접적인 진화에도 관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공통 조상(LUCA)이 탄생하였다.
Synthesis 과정은 이제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단순한 물질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우리는 생존을 위해 무언가가 합성이 되고 분해가 된다. 이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밑의 모식화된 과정을 알아두어야 한다.
DNA에서 전사된 mRNA는 단백질로 번역이 된다는 것. 아웃 라인은 이렇지만 이제 그 사이사이의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나는 분자생물학을 배운다. 갈 길이 멀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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