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H(Secure Shell)
다른 컴퓨터의 터미널에 원격으로 들어가서 명령어를 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
일종의 리모콘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의 성능이 일반 노트북 보다 좋다.
그래서 나는 밖에서도 데스크톱의 성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이러한 SSH를 이용하면 좋을 것.
집 앞 스타벅스에서 호기롭게 맥북을 가지고 들어와 앉아서
RTX 5080의 성능을 맥북에서 누릴 수 있다.
진정한 알파메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스크톱에게
너의 터미널을 내 맥북으로 보내줘
라고 요청하는 것
그러면 우리 집의 데스크톱의 터미널을 내 맥북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화면에서 실행한 명령어는 데스크톱에서 실행된다.
[맥북 터미널] [집 데스크톱]
ssh benjamin@desktop ──────► sshd (대기 중인 서버)
│
nvidia-smi ◄────────────── 실행됨, 결과 전송
python train.py ◄────────────── RTX 5080에서 학습 시작
하지만 SSH로 접속하려면 데스크톱의 IP 주소를 알아야 하는데, 집 공유기 안에 있는 데스크톱은 보통 외부에서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 공유기에서 포트 포워딩 설정. 이것은 보안의 위험이 있고, ISP에 따라 막힐 수도 있다.
- 공인 IP 신청. 한국 가정용 인터넷은 보통 유동 IP라서 IP가 계속 바뀐다.
- DDNS 설정.
이름만 들어도 복잡하다. 설정도 까다롭고, 인터넷 전체의 SSH 포트를 열어두는 건 보안상 매우 위험하다. 전세계에서 무차별 로그인 시도가 들어올 것이다.
그래서 이 SSH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TailScale이 등장한다.

TailScale
여러 기기를 마치 같은 사설 네트워크에 있는 것처럼 묶어주는 VPN 서비스
[Tailscale 가상 네트워크]
┌───────────┐
맥북 ─────────│ 100.x.x.x │───────── 데스크톱
(어디서든) └───────────┘ (집)
포트 포워딩 X, 공인 IP X, 공유기 설정 X
내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각각 무전기를 주는 것과 같다.
무전기는 같은 주파수를 공유하듯이 이 또한 고정 IP를 받아 같은 이름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한 번 로그인 해두고 등록해놓으면 IP가 바뀌든 네트워크가 바뀌든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진다.
Tailscale로 길을 깔아주고 SSH이라는 차로 그 길을 다닌다.
둘은 상호 보완 관계.
이를 알고 세팅을 하면 훨씬 과정이 직관적이더라.
https://neverthe1ess.tistory.com/311
원격 데스크톱 세팅하기 feat. TailScale & S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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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설정도, 공인 IP도 필요 없고, 외부 인터넷에 SSH 포트가 노출되지도 않는다. 오로지 Tailscale 네트워크 안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보안도 좋고 편의성도 좋기에 주변에서 쓰는걸 많이 보았다. 그래서 가오에 죽고 가오에 사는 나도 스타벅스에서 알파메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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