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Bravo My Life
Simple
Ungbae
2025. 6. 1. 15:05
뭐 별거 있겠는가.
잘 자고 맛있는 거 먹고 밤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면 그게 행복이지.
거창한 의미부여는 오히려 나를 갉아먹더라.
있는 그대로.
즐비해있는 수많은 부정 속에 가려져 있는 긍정만 끄집어 내어 보자.
생각이 많더라도 결정은 단순하게.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 만하잖아.
편의점에 갔을 때,
내가 문을 열어주면 고맙습니다 하는 학생 때문에 7초 설레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아 오늘 토요일이지 10초 설레고
이렇게 하루에 5분만 채워요.
<나의 해방일지>